LX공사, 마스크 생산 中企 판로 확대 지원

입력 2022-02-23 13:34   수정 2022-02-23 13:35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전북지역 마스크 생산업체 지원에 나섰다.

LX공사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전라북도, 전북한국철도공사, 전북교육청 등 6개 기관과 함께 '온?오프라인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주시 LX공사 본사에서 열린 상담회에서는 9개 업체가 참여해 마스크 수급 안정화와 판로 개척 등을 논의했다.

올해 참여한 업체들은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약자 기업들이다. LX공사를 비롯한 7개 기관들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이들 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LX공사 고재학 경영지원실장은 "온라인 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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