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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혜장학금은 지난해 별세한 정 명예회장의 유산으로 마련한 기금 100억원으로 조성했다. 생전에 인재 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인 정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장학금을 조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날 KCC는 선혜장학금 10억원도 민사고에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정몽진 KCC 회장이 사재로 출연한 30억원으로 조성했으며, 매년 10억원씩 3년간 지원한다. KCC 그룹 차원에서도 지난해부터 20억원 상당의 인프라 구축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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