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벨라루스 전 지역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입력 2022-03-01 21:03   수정 2022-03-01 21:07



외교부가 벨라루스 내 우크라이나 접경지에 이어 전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출국권고'에 해당한다.

1일 외교부는 벨라루스 전역으로 여행경보 3단계를 확대 발령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벨라루스 내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인 브레스트, 고멜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정부 조치에 따라 현지 방문을 취소·연기하고 긴요한 용무가 아니면 체류자는 출국할 것이 요청된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벨라루스 내의 위험 우려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상황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행경보는 1단계(남색경보·여행유의),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 3단계(적색경보·출국권고), 4단계(흑색경보·여행금지) 등 총 4단계로 운영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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