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기자] 한류의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K-POP 복합문화기업 월드케이팝센터(World K-POP Center)가 지난 28일 K-POP 국가대표로 활약할 초대 공식 앰배서더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월드케이팝센터 앰배서더는 K-POP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글로벌 군단이다. 이번 모집에는 세계 각국 팬들의 지원이 잇따랐으며, 2주 간의 모집 끝에 다양한 국적, 성별, 연령대, 직업의 최정예 글로벌 앰배서더 100인이 선발되었다.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한 복합 K-POP 콘텐츠 플랫폼인 케이팝클릭을 비롯해 월드케이팝센터의 유관사업을 중심으로 아이디어 제안, 프로그램 체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소셜 미디어 운영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1기 공식 앰배서더 발대식은 온∙오프라인상에서 동시 진행됐다. 서울 남산 월드케이팝센터 미래홀에서 열린 앰배서더 발대식에는 오프라인 앰배서더들이 참석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어 온라인 앰배서더들을 함께 반겼다.
센터 관계자는 “K-POP을 사랑하는 이들 가운데 다재다능한 분들이 정말 많더라. 폭발적인 지원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케이팝 국가대표들과 함께 일궈나갈 내일이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표하며, 향후 전폭적인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 선발된 인원에게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월드케이팝센터의 시설 체험,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 참여 기회 제공, 플랫폼 구독권 등 혜택을 부여한다.
한편 K-콘텐츠 복합문화공간으로 출범한 월드케이팝센터는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한 케이팝클릭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 제작은 물론, 아티스트 발굴 및 기획, 글로벌 트레이너 육성,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비즈니스 등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스타 재능기부 단체인 별똥별 스타도네이션을 통해 지속적인 자선행사를 개최하며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월드케이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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