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세계은행, 우크라에 3조 6000억원 지원 "다음주 검토"

입력 2022-03-02 07:12   수정 2022-04-01 00:02


세계은행(WB)과 국제통화기금(IMF)은 우크라이나에 30억 달러(3조 6000억 원) 규모의 패키지 자금 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이날 합동 성명을 내고 최소 3억 5000만 달러(4200억 원)의 긴급 자금은 이번 주 이사회 승인을 위해 제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건강과 교육 지원 자금으로 2억 달러(2400억 원)도 이후 제출될 것이며 수개월 내에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두 기관은 최근 러시아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오는 6월까지 22억 달러(2조 6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IMF는 우크라이나가 최근 요청한 긴급 지원안을 이르면 다음 주 검토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