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자리 나눠먹기형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인 우상호 의원은 3일 오전 본부장단 긴급회의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 의원은 "선대위는 차분히 대응하되 비상한 각오와 결의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원·지지자들이 비상한 결의로 나서주시길 호소한다"며 "우리에겐 아직 6일의 시간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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