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 03일 11:0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대한민국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는 글로벌 대체투자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2022년 제2차 경력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사모주식투자(2명) △부동산투자(2명) △인프라투자(3명) △사모채권투자(1명) 등 총 8명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24일 오후 5시까지(최종 제출 완료 기준)다. 이후 서류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5월 하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력이나 연령, 성별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KIC는 현재 책임투자, 거시분석, 주식운용, 퀀트주식운용 등 4개 분야에서 총 8명을 채용하는 2022년 제1차 경력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1차 채용 서류 접수 마감은 10일까지다.
진승호 사장은 “글로벌 리딩 국부펀드로의 도약을 위해 장기 수익률 제고는 물론 대체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부펀드 KIC와 함께 세계 최고의 대체투자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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