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다음달 29일까지 ‘새 봄 맞이 펀드작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팀을 통해 온라인 전용펀드(e클래스)를 새로 가입하거나, 다른 금융회사를 통해 가입한 펀드를 한화투자증권 계좌로 옮긴 투자자가 이벤트 대상으로, 금액을 합산해 최대 60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영업점 및 법인고객은 이벤트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화투자증권은 펀드를 환매하지 않고 주식을 다른 증권사의 계좌로 입고하는 것처럼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가입한 판매사 홈페이지에서 ‘펀드 판매사 변경 계좌정보 확인서’를 발급받아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서 ‘판매사 이동 신청’을 하면 된다. 판매사 이동을 완료하면 해당 신청일로부터 1영업일 후 한화투자증권 계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 투자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꼭 필요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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