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은 휘발유, 경유, LPG뿐 아니라 수소와 전기까지 모든 수송용 연료가 한 곳에서 판매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연료 판매 외에도 야외 테라스와 상가, 프리미엄 세차장 등 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 공간에 수소차 및 전기차 충전 사업과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태양광발전 등 최근 추진 중인 신사업도 구현해냈다. 메타버스를 통해 회사가 추진 중인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의 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체험자는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곳곳에 숨어 있는 ‘코드’를 찾아 주유 쿠폰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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