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 기자] 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배우 윤찬영을 한국 최초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2022 봄 시즌을 시작으로 윤찬영과 함께 가죽제품, RTW, 신발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2022 봄 데님 시그니처와 히치 백팩을 연출한 윤찬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찬영은 “평소 가장 즐겨입고 영감을 받는 브랜드인 코치의 앰배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스프링 하우스 스토리를 전달하고, 스튜어트 베버스와 그의 팀과 함께 할 컬레버레이션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80여 년 전 뉴욕에서 설립된 코치는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로 시작하여 가죽에 대한 혁신과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그 명성을 쌓아왔다. ‘아름다운 것들의 진정한 자기표현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다’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의 신념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이다.
이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다시 그려보자는 그의 비전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최근 스타로 발돋움한 윤찬영은 브랜드의 가치관인 ‘낙천주의’와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한 용기(Courage to be one’s Authentic Self)’를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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