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황사 가득한 경칩…건조한 날씨 화재 주의

입력 2022-03-05 07:18   수정 2022-03-05 07:19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황사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 낮 기온은 전날에 비해 10도 가까이 떨어져 다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평년과 비슷하다.

중부지방과 전라 서해안, 경북권 내륙에서는 바람이 시속 35~60km, 강원 산지에선 순간풍속이 시속 110k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등 강풍특보가 발표됐다.

이외 지역도 순간풍속이 시속 55km 이상인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강원 영동과 충북 남부, 전남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6.0m, 서해 1.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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