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젤렌스키 "러시아 군, 오데사 포격 준비"

입력 2022-03-06 19:34   수정 2022-03-06 19:46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오데사를 폭격할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TV 연설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흑해 연안의 오데사를 포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오데사에 미사일 폭격은 전쟁범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흑해를 바라보고 있는 오데사는 전쟁 발발 전까지 우크라이나 해상 물동량의 3분의2가 지나가는 요충지다. 만일 러시아군이 현재 교전 지역인 마리우폴에 이어 오데사까지 점령할 경우, 우크라이나의 해상은 전면 차단된다. 러시아군은 우크라를 3면에서 에워싸는 구조가 된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