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그린분야(스마트시티, 스마트제조,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전기수소차, 친환경 소재 및 자원순환 등 그린 관련 창업 아이템) 2개 기업과 모든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다루는 일반분야 16개 기업 등이다.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창업 3년 이내라면 개인, 법인 등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한남대는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초기창업 기업의 사업화 자금과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및 특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과 특화 프로그램(기술인증·기술 권리화, 마케팅 지원, 투자, 판로개척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창업기업은 한남대가 보유한 인·물적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화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공고 또는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남대는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업기관으로 선정돼 17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았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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