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캠페인 전개

입력 2022-03-08 09:43  


 -전 세계 임직원 대상, 평등의 가치를 공유

 GM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GM 한국사업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성, 평등의 가치를 상호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유엔이 1977년 3월8일부터 지정한 공식 기념일이다. 올해는 '편견을 깨라'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특히 GM은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평등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장 직원들이 참여한 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GM 한국사업장 역시 다양한 사내 행사를 마련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 임직원들은 8일, 부평공장에서 올해 주제를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또 육아휴직 중인 남성 직원들이 생각하는 평등의 가치, 편견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아울러 '차별언어개선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차별적인 언어를 얼마나 사용하는지를  생각해 보는 한편, 차별 언어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단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임직원은 물론 자녀, 배우자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성별에 대한 가치관을 되돌아보고 편견을 개선하는 데 동참했다. 특히 맘카페는 육아카페, 집사람과 바깥사람은 배우자, 집안일 도와주기는 집안일같이 하기, 아빠 다리는 나비 다리, 저출산은 저출생, 소방관 아저씨는 소방관 선생님으로 변경하자는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도 했다.

 GM은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을 목표로 다양성과 포용성, 평등의 가치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이를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GM은 지난해 약 3,000명의 엔지니어를 신규 채용하면서 이 중 약 3분의 1을 여성으로, 약 42%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소수민족으로 채운 바 있다. 기술 분야 신입사원 채용에서는 여성을 두 배로 늘리는 등 비중을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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