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에 60만개 팔렸다…불티난 닭가슴살

입력 2022-03-08 09:48   수정 2022-03-08 09:4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자신의 몸을 사진으로 남기는 ‘보디프로필’ 유행 등으로 닭가슴살 가정간편식(HMR)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식기업 bhc는 지난해 7월 말 출시한 HMR ‘bhc 닭가슴살’의 누적 판매량(올해 2월 기준)이 60만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다양한 닭가슴살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뿌링클 닭가슴살'로 총 12만개가 팔렸다. 이와 함께 '맛초킹 닭가슴살'(10만개)과 '맵스터 닭가슴살'(8만개)순으로 집계됐다.

bhc는 "건강식으로 알려진 닭가슴살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함께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등 bhc치킨과의 시너지 효과가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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