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 08일 11:3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삼정KPMG가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구호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삼정KPMG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산불로 피해를 본 동해안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대피 시설 운영, 삶터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국제 아동구호기구인 유니세프에는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긴급구호 기금 5만달러를 전달했다. 긴급 상황에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영양실조를 막는 치료식을 비롯해 응급의료 서비스 및 교육 물자 지원 등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이웃의 안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삼정KPMG 임직원의 따뜻한 위로가 닿기를 바라고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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