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산불, 두 시간 만에 진화…쓰레기 소각하다 화재

입력 2022-03-08 17:12   수정 2022-03-08 17:13



강원 홍천군 북방면 원소리에서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발생한 산불이 2시간여만에 꺼졌다.

8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9분께 강원 홍천군 북방면 원소리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헬기 5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오후 4시30분께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는 주민 A씨가 마당에서 생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함께 A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산림보호법상 실수로라도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