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신축 현장서 근로자 추락사

입력 2022-03-08 17:58   수정 2022-03-08 18:29



아파트 건축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8일 12시10분 경 대전광역시 대덕구 리버스카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력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0인 이상 사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는 "사고 즉시 작업중지 명령 후 현장에서도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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