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기반 공간관리솔루션 업체 키위스마트락이 선보인 스마트 도어록 ‘벡조드락’과 ‘데미안락’은 스마트폰 앱으로 원격 출입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5분간만 사용 가능한 일회성 비밀번호를 발급하는 기능도 적용해 외부인에게 문을 열어줄 수 있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연동해 공동 현관 출입문을 자동으로 여는 ‘키링’ 플랫폼도 최근 선보였다.
스마트홈 기업 아카라코리아의 ‘스마트 무선 센서등’은 어두운 공간에서 사람이나 동물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약 15초 동안 조명이 켜진다. 전기 배선이 필요 없는 무선 설계로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침대 아래쪽에 부착하면 한밤중에 화장실을 가거나 기상 시간이 다른 가족 구성원과 함께 지낼 때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IoT 전문 기업 이노쉐이드의 ‘이지롤 스마트 블라인드’는 원격으로 블라인드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다. 일출·일몰 시간에 맞춰 블라인드의 열고 닫힘 정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기능도 적용했다. 일출·일몰 시간에 맞춰 블라인드의 열고 닫힘 정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기능도 적용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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