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이 팀을 중심으로 윤석열 캠프에서 공약으로 내건 소상공인 지원, 세제, 부동산정책 등 기재부 관련 정책을 검토하고 향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과 협의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등 경제 현안에 흔들림 없이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최대 현안인 우크라이나 사태의 경제 파급과 인플레이션, 민생 안정과 환율, 신용평가 등 대외변동성 등에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1주일간 자택에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그는 격리기간이 끝나는 오는 13일 현안 대응 점검과 대통령 당선인 확정에 따른 향후 조치 논의를 위해 1급 이상 간부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