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2단계 규제 피한 오피스텔 '더 그로우 서초'

입력 2022-03-10 14:31   수정 2022-03-10 14:32

올해부터는 오피스텔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면서 수요자들의 향방 예측이 어렵게 됐다. 올해 6월까지는 총 대출액 2억원, 7월부터는 1억원을 넘으면 대출 원리금이 연소득의 40%로 제한되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해 모집공고를 받은 오피스텔은 DSR 규제와 무관하고, 여전히 LTV 최대 70%까지 적용받아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올해 신규 공급하는 오피스텔과 달리 중도금은 물론 잔금대출까지 가능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오피스텔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초구 서초동에 조성되는 ‘더 그로우 서초’ 도 DSR규제를 받지 않는다. ‘더 그로우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에 전용면적 49~100㎡의 주거용 오피스텔 221실로 구성된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200실 이상의 대단지로 조성돼 관리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으며, 전체 호실의 절반 이상이 정남향으로 배치돼 우면산 조망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내부는 선호도 높은 2룸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일부세대는 3베이 적용으로 거실과 주방, 안방은 물론 세컨룸에서도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건물의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 스카이 커뮤니티가 배치된다. 입주민들은 우면산을 바라보며 조식과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다. 또 루프탑에는 길이 25m에 달하는 인피니티풀과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프라이빗풀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우면산과 서리풀 공원이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예술의전당)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서초 법조타운, 외교센터, 서초구청 등 행정기관과 서울교육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더 그로우 서초’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초구에 조성되지만 LTV 최대 70%를 적용 받으며, 올해 1월부터 시행된 DSR 2단계 규제도 피해 잔금 대출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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