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은 자사 유통망을 통해 프레지니우스카비의 환자 영양식 브랜드인 '프레주빈' 제품을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다. 프레주빈은 독일 판매 1위 환자 영양식 브랜드다. 현재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케어푸드는 노인이나 환자 등 맞춤형 식사가 필요한 이들이 균형있는 영양 성분을 섭취하고 소화하기 편하도록 만든 음식이다.
남양유업은 "프레주빈 제품은 암 환자, 수술환자뿐 아니라 치과 치료 등으로 음식물을 씹는 것이 힘든 일반인, 체력이 떨어진 직장인, 노인들의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적합한 균형 영양식"이라고 설명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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