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22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1700원(8.06%)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01년 한국중공업에서 두산중공업으로 이름을 바꾼 지 21년 만의 사명 변경이다.
사명은 이달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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