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국민연금 못 받을 판…젊은 직장인 '분노'

입력 2022-03-11 17:28   수정 2022-03-12 00:18

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3월 5일자 <“국민연금 한푼도 못 받을 판”…젊은 직장인들 ‘부글부글’>이었다. 최근 몇 년간 기금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국민연금의 현실을 다뤘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에 대해 ‘내는 돈은 적고, 받는 돈은 많다’고 지적해왔다. 기금 적립금이 쌓였다가 고갈되는 것은 당연하다는 진단이다. 문제는 시기다. 국회예산정책처·보건복지부 등은 현재 920조원까지 쌓인 적립금이 2040년께 1000조원 이상으로 불어났다가 이후 빠르게 소진돼 2055년께 고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지만 미래를 위해 용기 내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2위는 3월 7일자 <주가 8만원→1만원 폭락했는데…‘K팩트’ 부활할까>였다. 침체에 빠졌던 애경산업이 최근 ‘글로벌’과 ‘디지털’ 전략을 앞세워 재기에 시동을 걸고 있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매출 하락세가 멈추고 6000억원대 매출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3월 8일자 <우크라 전쟁 장기화…해외서 한국 기업 ‘러브콜’ 쇄도>였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방산업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서진을 막기 위한 유럽 국가의 군비 확충 움직임과 맞물려 시장에선 방산 호황기가 도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재민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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