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숙 강영우장학재단 이사장(사진)이 지난 11일 숙명여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석 이사장은 한국인 최초 시각장애인 박사이자 한국계 최초 미국 백악관 정책 차관보를 지낸 고(故) 강영우 박사의 부인이다. 기금은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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