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기 어플리케이션(앱) 마켓컬리가 회원 1000만명을 돌파해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지난해 12월 누적 회원 수 1000만 명을 돌파, 이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천만 흥행 장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천만 흥행 장보기’ 캠페인은 매주 마켓컬리와 관련한 퀴즈를 진행해 정답자 중 매주 1명의 고객을 선정, 100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천만 고객 달성을 기념하는 영상 광고도 같은 기간 진행한다
2015년 5월 국내 최초로 주 7일 새벽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인 컬리는 채 7년이 되기 전에 누적 회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소개했다.
컬리 측은 "창업 후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된 상품은 약 7억개에 이르고 현재 상품이 0.1초에 1개씩 판매되고 있다. 상품을 배송한 누적 거리는 지구 1200바퀴를 돌 수 있는 4798만9336km로 하루에 지구를 반 바퀴 돈 셈"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