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15일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유정복 예비후보는 현 박남춘 인천시장의 전임 시장을 맡았다. 인천 송림동 출신으로 인천 서구청장, 김포시장,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안전행정부 장관, 17~19대 국회의원 등을 거쳤다. 유 예비후보는 “현 시정부에 대해 도대체 4년 동안 무엇을 했냐는 질문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며 "인천발 KTX 건설, GTX-B 건설, 세계문자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건립 등 인천의 주요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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