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 전문업체 랩지노믹스가 무상증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 보다 1350원(4.26%) 오른 3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랩지노믹스는 전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증자비율 200%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현재 발행주식 1133만5,41주에 신주 2266만1082주가 추가돼 총 발행주식 수는 3399만1623주로 증가한다. 신주배정일은 오는 4월1일, 상장예정일은 4월25일이다. 무상증자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