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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급락한 가민(Garmin, 종목명 GRMN)을 매수할 때다.”
18일 CNBC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의 애널리스트 로널드 엡스타인(Ronald Epstein)은 가민의 주가가 최근의 조정으로 매력적인 투자 구간으로 접어들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가민은 스마트 워치, 자동차 내비게이션, 항공기용 터치 스크린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엡스타인은 가민이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제품과 열정적인· 고객에 힘입어 코로나가 끝나도 성장세가 멈추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하지만 최근의 급락세를 반영, 가민의 목표주가를 165달러에서 14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17일 종가(116.51달러)보다 20% 높은 수준이다.
강현철 객원 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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