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폭스바겐 고성능 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입력 2022-03-20 09:32  


 -골프 GTI 및 R, 티구안 R 등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고성능 차 3종의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골프 GTI와 골프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제품이 들어간다. 또 티구안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SUV와 벤투스 S1 에보2 SUV를 공급한다. 

 벤투스 S1 에보3는 초고성능 타이어로 고강도 비드 코어와 강화된 사이드월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높은 주행 안정성과 방향성을 발휘하고 스포티하면서 역동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량 레이온 카카스(타이어 골격)와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 소재로 만든 보강벨트를 적용했다. 주행 및 조향 안정성을 더욱 높인 게 특징이다. 또 천연 레진을 사용한 고성능 트레드 컴파운드를 통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접지력과 제동 성능이 좋다.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안정적인 접지력은 물론 정숙성과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다. 특히 사이드월에는 특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강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키웠다.

 벤투스 S1 에보2 SUV는 SUV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SUV 드라이빙 환경에 최적화된 고강성 비드 필러를 장착해 내구성과 주행 성능을 한층 높였다. 노면과 접촉하는 트레드(타이어 바닥면) 설계를 최적화해 마른 노면은 물론 젖은 노면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제동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소음을 최소화해 고속 주행에서도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제타를 시작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며 폴로, 골프, 파사트, 업, 비틀, 투란, 티구안, ID.4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견고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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