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제15대 회장으로 조영선 법무법인 동화 변호사(56·사법연수원 31기·사진)가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조 변호사는 민변에서 사무차장과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당선인 임기는 오는 5월 28일부터 2년이다. 이번 선거에서 민변 신임 감사로 김준현 법무법인 우리로 변호사(37기)와 여연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36기) 2명도 선출됐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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