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2일 "유정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정은 최근 산불이 일어난 피해 지역 구호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 그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유정이 전달한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생계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지난 14일 미니 6집 '땡큐(THANK YOU)'를 발매하고 오는 23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앨범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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