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지연된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 보상 본격 추진

입력 2022-03-23 16:46  

44년간 지연되며 평택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속을 태워 온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이 본격 추진된다.

23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감정평가 결과와 보상안내문 등을 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했으며, 다음달 22일까지 손실보상 1차 협의를 실시한다.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보상은 지난해 10월부터 감정평가사 3(토지주 추천 1, 경기도 추천 1, 시행자 추천 1)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했다.

아울러, 23일 공고된 대토보상은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해당 공익사업의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등을 고려해 보상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그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하는 것으로 대토보상 신청은 427일까지 진행된다.

평택도시공사는 주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를 위하여 사업지구 내 한국소리터 지영희홀 1에 보상 현장사무실을 개소해 보상업무를 진행한다.

한편 보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참조 및 평택호 보상 현장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