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육가공업체 "올해 내내 고기값 상승…미트플레이션"

입력 2022-03-24 08:16   수정 2022-04-02 00: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세계 최대의 육류 가공업체인 JBS가 올해 고기 가격이 더 뛸 것이라고 예상했다.

JBS는 23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생산 비용이 21%, 판매 비용이 40% 각각 상승할 것”이라며 “연중 내내 고기값이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고기값의 고공행진을 의미하는 ‘미트플레이션(meatflation)’을 예고한 것이다. JBS는 브라질의 육가공 업체로, 북미 지역에선 타이슨푸드와 함께 최대 육류 생산업체로 꼽힌다.

JBS는 “미국에서도 소고기 한 마리당 각종 비용이 40%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JBS는 “연료와 사료, 가공, 운송, 인력 등 모든 측면의 비용이 뛰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비싼 고기를 외면하는) 수요 파괴까지 가려면 지금보다 고기값이 훨씬 더 높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