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22억원 규모 횡령사건 발생에 급락

입력 2022-03-24 15:15   수정 2022-03-24 15:16



화장품업체 클리오가 사업보고서를 통해 22억원 규모의 횡령사건 발생을 알린 영향으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후 3시6분 현재 클리오는 전일 대비 1700원(7.93%) 하락한 1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클리오는 전일 공시한 작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영업직원 1인의 횡령사건이 발생해 인사위원회 조사를 거쳐 해고 조치했다”며 “2월4일 서울 성동결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해 사건을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횡령사건으로 인한 피해는 매출채권 11억1709만원, 재고자산 5억606만9000원, 거래처 피해 보상액 5억9721만1000원 등 모두 22억2037만원이다.

횡령사건의 규모가 클리오의 자기자본의 3%를 넘지 않아 의무 공시 대상은 아니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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