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을 두고 "특별한 의제는 없다"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28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실을 찾아 "민생·안보 얘기가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문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의 회동은 대선 이후 19일 만으로 역대 신구 권력의 첫 회동 중 가장 늦게 이뤄지게 됐다.
이날 회동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동석한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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