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한국 문화유산 알리기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내 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5월부터 본점에서 매주 'K컬처 데이'를 운영,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 실감 콘텐츠를 비롯한 우리 전통문화 관련 콘텐츠를 상영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뷰티·패션 등 한국 브랜드 발굴 및 홍보에 주력하는 것은 물론 아트스페이스를 조성하는 등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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