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어디로 움직일까"…금감원, 토스 수시검사 착수

입력 2022-03-29 17:16   수정 2022-03-29 17:17


금융감독원이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토스에 대한 수시검사를 위해 인력을 투입했다.

금감원은 이번 수시검사에서 토스의 신용정보법 저촉 여부를 밝히는 데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토스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마이데이터 동의 절차 규정에 따르지 않아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금감원은 올해 초 검사업무 운영계획 발표 당시 빅테크 금융사업 확대에 따른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초점을 둘 것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금감원은 거래 규모, 신규사업 진출 등 위험 요소를 분석해 리스크가 큰 대형 전자금융업자를 대상으로 현장검사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