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및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협력해 환경 관련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부평구 및 인천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교육 과정을 지원해 환경 실천가를 양성하고 노인 환경 전문가를 부평구 소재의 국공립·민간 어린이집에 파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마음재단은 환경 교육 활동에 필요한 1,200만 원 상당의 교구 구입비를 지자체에 전달했다.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GM의 탄소 배출 제로 비전과 연계해 국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GM 한국사업장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한편,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 배출 제로, 교통 체증 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 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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