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건설사도 수제버거 만든다…대우산업개발, 버거 매장 열어

입력 2022-03-30 21:54   수정 2022-03-30 22:16


중견 건설사 대우산업개발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30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자회사 '이안지티'가 내달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고급 버거 상표인 '굿 스터프 이터리(Good Stuff Eatery·GSE)' 첫 매장을 연다. 이안지티는 대우산업개발의 주거 브랜드인 '이안'에 '완벽한 맛'을 뜻하는 약어를 합성했다.


GSE는 미국 써니사이드 레스토랑 그룹의 고급 수제버거 브랜드다. 2008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조지타운대 인근, 시카고, 플로리다, 버지니아 등의 미국 주요 도시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대우산업개발은 2013년부터 프랑스 베이커리 상표인 '브리오슈도레'와 가맹 계약을 맺고 외식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총 1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0년 말부터는 '에어데이즈'라는 상표로 마스크도 판매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