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베스트브랜드 대상' 사회공헌부문 수상한 아일랜드리조트

입력 2022-03-31 18:32   수정 2022-03-31 18:35

[김치윤 기자] ‘2022 제12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베스트브랜드 대상' 사회공헌부문에 선정된 아일랜드리조트(회장 권모세)가 선정됐다.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리조트는 매년 지역사회에 수 억원 상당의 정기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장학사업과 노인 복지 등을 위해 200억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기부한 공적 등을 인정 받았다. 

주관 기관인 브랜드가치연구소와 세종대왕국민위원회(이하 주관 기관)는 "아일랜드리조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러써 도덕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왔다"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 등으로 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밝혔다.


대리수상으로 참석한 아일랜드리조트 유정우 이사(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일랜드리조트는 지난 10년여간 총 사업비 7억원을 들여 대부도내 마을회관을 건립해 기증하고,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관련 시설 등에 생필품과 현금 등 1억원 상당의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높은 수준의 기업의 도덕적 책무 실천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관 기관은 이어 "특히 아일랜드리조트는 지난 1월 리조트 지분 조정 등으로 마련한 200억원 상당의 자금을 지역내 장학사업과 노인 복지 등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됐다"며 "기업인의 나눔 실천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을 감안해 사회공헌 부문 대상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리수상으로 참석한 아일랜드리조트 유정우 이사가 상패를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일랜드리조트의 나눔 실천의 중심에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권모세 회장의 경영 철학이 있었다. 그는 15년전 대부도 70만평 부지에 아일랜드CG 지을 당시 대기업과의 분쟁과 악의적인 외부 요인 등으로 사업 중단 등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받은 은혜는 반드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각오로 역경을 이겨냈다.

권모세 회장은 "명문으로 자리 잡은 아일랜드CG와 더헤븐 레지던스 등의 성공은 모두의 기도로 이뤄진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며 "과거 겪었던 고난과 역경을 잊지 않고 늘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실천을 이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어 그는 "우리 모두의 인생은 마지막날까지도 다듬고 또 다듬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돈과 권력에 대해 경계하면서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권모세 회장은 아일랜드 대표이사와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극동방송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아일랜드리조트 회장과 세계투데이 발행인, 극동방송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중이다.

‘2022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 주최(이사장 이윤태), 브랜드가치연구소 주관으로 열렸다. ‘크리에이터 대상’ ‘브랜드대상’ ‘소비자만족도 대상’ 등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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