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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4개 전시홀(A~D) 전관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의 주제는 '함께 나아가는 디지털 혁신(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 국내외 320개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로봇 등 최신 스마트 제조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슈나이더, 야마하, 노키아 등 100여개 글로벌 기업에서도 자동화산업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스마트공장 조성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로봇, 센서 등 설비는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엑스 3층 C와 D 전시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스에프에이, 야마하 모터, 티라로보틱스 등 국내외 117개 기업이 총출동한다. 삼원액트, 오토닉스, 인아그룹, 한국엡손 등 170여개 기업은 1층 A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에서 8일까지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AI 기술을 접목한 비전 검사 솔루션과 산업용 카메라 등은 1층 B홀에서 열리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기술과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200여 개 세미나와 콘퍼런스가 이어진다. 행사 개막일인 6일엔 춘계센서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지브라, 오라클, 삼영기계 등 기업 세미나에 이어 로보틱스 컨퍼런스,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전시회 2일차인 7일엔 3층 D홀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중소기업의 ESG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ESG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8일 오전 9시부터는 코엑스 3층 E홀에서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한 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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