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토스인에게 대표가 주식 쏩니다"

입력 2022-04-06 17:18   수정 2022-04-07 02: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토스가 우수 직원에게 주식을 주고 직원들을 위해 맛집 추천과 여행 플래닝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 전담 조직을 두는 등 다양한 사기 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는 작년 초부터 ‘토다행(토스다운 행동)’이란 사내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팀워크나 ‘임팩트’, ‘실패할 용기’, ‘주도적 학습’ 등 토스의 핵심 가치를 실현한 직원에게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사) 주식 1주와 10만원 상당의 사내 포인트, 자체 제작한 메달 등을 준다.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에게 현금이나 현물 등으로 보상해주는 기업은 많지만 주식을 나눠주는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

토스 관계자는 “이승건 대표(사진)가 개인 주식을 증여하는 방식”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더욱 주인의식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주식의 경우 최초 토다행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만 제공된다. 두 번째로 선정됐을 때부터는 사내 포인트만 받는다. 포인트로 사내 굿즈숍에서 후드티나 우산 등을 사거나 현금으로 바꿔 쓸 수도 있다.

토다행 우수 직원은 경영진이 아니라 사내 구성원들이 직접 뽑는다. 지난해에만 약 300명이 토다행 우수 직원으로 뽑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