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충청북도의 산업입지 수급계획과 산단 입지 수요 및 공급량을 분석해 2025년까지 7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2조1628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380만㎡ 규모의 청주테크노폴리스를 조성한다. 올해 문화재 발굴을 마치고 분양에 나선다.
오창읍 후기리와 가좌리 일원에는 3507억원을 들여 오창테크노폴리스(149만3000㎡)를 건설한다. 시는 오창과학산단과 오창2산단을 연계한 산업벨트 조성을 목표로 상반기 부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창읍 용두리 일원에는 서오창테크노밸리(90만3000㎡)를 조성 중이다. 현재 70%의 토지를 확보했다. 시는 보상을 완료하는 대로 2024년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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