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 빗방울… 고보습 케어로 대기 건조 주의

입력 2022-04-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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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오늘(7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츰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부산 9도, 대전 5도, 청주 6도, 대구 8도, 광주 5도, 전주 6도, 춘천 5도, 강릉 6도, 제주 9도이다.

또한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19도, 대전 18도, 청주 18도, 대구 20도, 광주 18도, 전주 17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제주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한편 여전히 건조한 날씨를 해소하기에는 비의 양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고보습 제품으로 튼튼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것이 좋겠다. 또한 선크림을 덧발라 유해 물질에 대한 방어력을 한층 강화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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