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층 노후주택 집수리 비용 올해 92억원 지원

입력 2022-04-07 17:32   수정 2022-04-08 00:25

서울시가 올해 92억원을 투입해 저층 노후 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2022년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해당 주택 소재지 구청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의 노후주택 거주자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집수리 공사 비용의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보조·융자)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작년까지 총 4425건을 지원했다.

집수리 보조·융자 사업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사용승인일이 20년 이상 지난 노후 저층주택이 지원 대상이다. 그 외 노후주택(사용승인일 10년 이상 경과)은 최대 연 2%의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 집수리 보조금은 공사비용의 50% 이내로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200만원까지, 융자금은 공사비용 80% 이내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반 신청자는 자치구 사전 평가와 서울시 심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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