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01.29554866.1.jpg)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7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 포상'에서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및 기관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경제부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고용?산재보험 적용 및 부과 업무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예술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산재보험 적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20년 7월부터 방문판매원 등 5개 직종에 대해 산재보험을 적용하였고, 2020년 12월부터는 예술인에 대해, 2021년 7월부터는 특수형태근로종사 12개 직종에 대해, 2022년 1월부터는 플랫폼 노동자(퀵서비스 기사, 대리 운전기사) 약 28만 명에 대해 고용보험을 적용했다.
![](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01.29554863.1.jpg)
강순희 이사장(사진)은 “그간 고용?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헌신적인 자세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모든 사람이 실업과 재해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고용?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