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IN LAS VEGAS] 방탄소년단, 멤버들 얼굴로 빚어낸 전시회 대공개

입력 2022-04-09 12:51  


[BTS PERMISSION TO DANCE THE CITY - LAS VEGAS / 현지 기획 및 취재: 박찬 기자]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의 청춘 아래에는 언제나 그 자체로 선명한 담대함이 함께한다. 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일곱 명이 빚어낸 삶의 조각들은 이제 문장이 아닌 서사가 되었고, 세계 속에 그 이름을 한껏 팽창시키며 진화했다.

2013년 ‘No More Dream’부터 지금의 ‘Permission to Dance’까지, 그 시간과 삶의 두께가 이들의 진심을 증명한다.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일본 오리콘을 비롯해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전 세계 유수의 차트 정상에 음원을 꽂았으며 음반 판매량과 뮤직비디오 조회 수 등 다양한 분야서 독보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시점.

그럼에도 이들은 지금의 휘황함에 머무르지 않고 한결같은 호흡으로, 밝디밝은 그 세상 앞으로 더 나아가 또다시 자문한다. 새로운 계절과 함께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이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에서 이전 콘서트보다 한 단계 더 의미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


하이브는 이번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는 투어와 도시를 연결하는 일명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라는 개념으로 기존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에 혁신을 꾀했다.

더 시티의 일환으로 콘서트 관람을 포함하여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식음료(F&B)와 숙박 등 리빙 콘텐츠에 팬들이 보는 공연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확장된 공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


그 첫 번째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는 지난 3월 서울 콘서트의 무대 뒤 방탄소년단 모습과 연습 과정을 담은 사진전 콘텐츠다. 멤버들 간의 화합, 연결, 발견, 성장으로 이루어진 사진들은 팬들에게 뜻깊은 감정을 전달한다. 매 순간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BTS 열망을 그대로 담아냈다.

팝 아티스틱 콘텐츠와 상업 예술의 시각적인 면이 함께한 이번 전시회는 총 150평 규모로 제작돼 그 무게감을 한껏 자랑한다. 4/17까지 원활히 전개될 예정.

한편 라스베이거스를 축제로 만들 BTS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는 오늘을 시작으로 8~9일, 15~16일 저녁에 총 4회 개최된다. (사진 제공: 하이브)

bnt뉴스 기사제보 parkcha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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