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0~30도…건조한 대기에 바람 강해 화재 위험도

입력 2022-04-10 07:29   수정 2022-04-10 07:30



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내륙·충청권내륙·강원도·전라권동부·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원영동·경북북동부산지·경북북부동해안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화재의 위험도 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3.3도, 인천 14.5도, 수원 9.8도, 춘천 8.5도, 강릉 21.8도, 청주 12.1도, 대전 10.5도, 전주 13.5도, 광주 11.7도, 제주 12.7도, 대구 11.8도, 부산 15.3도, 울산 12.9도, 창원 12.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2.5m로 예상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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