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현장 위험 사전에 차단 나선 국토부 철도건설과

입력 2022-04-12 13:35   수정 2022-04-12 13:36



국토교통부는 겨울철 취약해진 12개 철도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민·관·학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품질안전관리단 운영을 통해서다.

해빙기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 이 때문에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종에 대한 시공실태 점검은 필수적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김승범 국토부 철도건설과장은 “이번 점검 결과 해빙기 대비 현장관리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라면서도 총 31건에 대해선 시공품질과 안전시설물 설치 미흡 등을 지적해 즉시 개선·보완토록 했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